그런애들 있죠....혼자 학습..자기주도.

그런데요.

그런애들 흔치 않아요. 1%라네요.(어디서 듣기로)

님의 아들은 지금 단원평가 2개정도 틀린다고 하셨죠?

초등 수학 2개 틀리면 그다지 잘하는 부류 아닙니다.

제 친구 딸같은 경우 초등때

맞벌이에 아빠가 퇴근 후 아이를 지도했어요 (수학)

학원 시스템처럼 한학기 문제를 기초-유형-심화 순서로. 기본 3권은 풀었죠.

물론 수학 100 계속 맞았구요.

중학교 올라와서요..

수학..정말 맥 못추고 있어요.

결국 부랴부랴 학원 보내서 간신히 점수 조금씩 올리고 있네요.

단...수학적 머리가 뛰어나든지 자기 주도 학습이 완전히 잘 되고 있는 아이라면 집에서 해도 되겠지만

정말 평범한 아이라면..

그냥 학원에 보내는게 속편한 일일지도 모르겠네요.

선택은 부모의 몫..

따라가는건 자식의 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