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도 답 달았는데요.

우선 아이는 적응은 할꺼에요.

그러나 숙제할 시간이 너무 적다는것이에요.

주말에 숙제만 해야할수도 있구요.

저희는 그래서 영어는 과외로...수학만 학원 보내요.

선행하고 심화하고 다 좋은데. 문제는 학교시험때 동네학원처럼 시험대비가 안되네요.

90점 이상은 되지만. 100점이 안나와여.

학교시험때도 학원가서 다른 진도를 배우고 있어야 하다보니 그렇습니다.

과고를 가든 외고를 가든... 일반고를 가든. 어느정도 받아들인다면 선행해 놓으면.

중학교 이상가서 도덕교과서 볼 시간이라도 생기지 않을까 싶어서 시킵니다.

저희는 5~6개월에 1년과정씩 나가요.

집에와서 피드백 안되는게 문제구요.

대부분 동네 조그만 학원도 중학교 과정은 다들 들어갔어요. 이미..1학기 초에는요.

 고민하는 시간에 일단 시켜보세요.

어차피 중학교가면 학원에서 자유로운 시간 그닥 없을거 같구요.

저희는 수학 주 4회. 영어 주2회. 합니다.

학원 가기전. 후에 숙제도 틈틈히 하구요.

이러다 하루 쉬어보니 완전... 여유로운데. 그렇다고 본인이 알차게 야무지게 해논것이 없이 핸드폰 만지작 거렸기에...학원을 다니는게 좋겠다고 했네요.

근데 저도 영어까지 학원 다녔다면 못했을꺼에요. 영어는 숙제도 조절하구요. 유지하면서 나가는 것으로 맘을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