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을 보내지 않는 초5맘입니다.

늘 언제나 갈등이고 학원을 보낼까 고민하고 그러는중입니다.

왜냐면은 아무래도 문제푸는 양이 적을것 같아요

학원애들보다..

저희애는 알아서 척척 아주 잘 하지는 않는데

오기라고해야하나 좀 풀고말겠다는 끈질긴  승부욕같은거는 좀 있습니다.

그러니까 집에서 5-1 선행은 제가문제집 두세권으로 4-2 겨울방학때부터

계속 했고 지금 심화서술형  문제를 푸는데.. (해법 최고수준 문제집)  

모르는 문제 끝까지 끌어안고 풉니다

저는 오답체크나 해주지 고학년 심화문제는 모르겠더군요

물론   끝까지 들여다보면은 저도 하겠지만

직장맘이라 그만큼의 시간적 여유는 없고요.

아이는 영어숙제가 시간이 좀 많이 걸리고

수학은 하루에 한시간에서 한시간 삼십분정도로 시간을 할애하고.

연산 두장과  최고수준 문제 5문제에서 10문제정도만 풉니다.

저뒤에 어떤분이 수학은 혼자서 이리저리 생각도 해보고

스스로 풀어봐야 고등때 힘들지 않다는데

우리아이처럼 그냥 쭈욱 하는것도 괜찮을까요.

지 스스로 끝까지 푸는 방식으로. ~

아무래도 학원가면은 중간에 어려운거 질문하고 그러겠죠.. ~~

전문학원 한두군데 알아봤는데  전문학원은 왜케 다 선행을 그리

몇년씩것을 당겨서  하는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