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등고학년때부터 머리싸가며 심화시켰네요

지금 중학교 2학년인데요

4학년때부터 심화를 시켰는데 오히려 수학에대해 반감만 갖고 자신감도 없구

무지 힘들어 하더군요

저희 아이는 수학보다는 언어쪽이 우세한거 같더라구요

수학적 감이 언어쪽만큼 따라주질 않는다는거죠

중학교와서도 심화를 해야한다는 신념엔 변함이 없었는데

과외를 하다보니

심화가 되는아이가 있고 안되는 아이가 있고

심화를 풀수 있을정도의 아이는 수학적감이 남다른거 같고

그런 수학적감이 있는 아이가 심화에 접근해서 문제를 풀다보면 더 실력 좋아지는 것 같구요

저희 아이같이 수학적감이 따라주지 않는 아이는 심화풀리다보면 아이가 넘 스트레스받고

수학싫다고 난리리쳐서 일단은

실력에 맞게 진도 빼고 있네요

수학적감은 심화문제를 많이 푼다고 느는건 아닌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