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초4 엄마입니다

두아이다 공부잘하는 편입니다.

큰애는 공부를 잘하면서 착실히 하고 자기주도적으로 합니다.

초등때까지 학원안갔습니다

고학년되니 오답체크해주고 틀린거 다시 풀라고 하면은

혼자서 풀어보고 아주어려운거는 풀이과정보고 그런식으로 공부를 햇습니다

중등 선행을 따로하지 않아서  중1 때 수학점수는 낮앗지만

중학교가서 수학전문학원 가고 스스로 공부해서 상위권 끌어올렷고요

이아이는 되든 안되든 제 속을 끓인적이 없습니다

지금 초4 남아 여지껏 제가 가르치고

요번기말에서 국어만 한개틀려서 아마도 반에서 최고성적인듯.

선생님이 우리아이만 호명해서  oo이 한개 틀렸네 하더랍니다

물론 아닐수도 잇어요.

그냥 저도 우리아이 성적이 요렇다 말해야 도움될듯

그런데 기말고사 시험은 제가 친듯합니다

전혀 자기 스스로 공부 안되고

제가 같이 공부한성적입니다

이런아이가 중학교가서 성적 멘붕이 온다는 거겠죠..

평소 영어학원 가고 수학만 제가 꾸준히 봐주는데

공부태도 엉망진창 입니다.

많은량도 아니고 하면은 다 아는 문제인데

엄청나게 촐랑되고  깔짝거려서 문제집을 몇번 던지기도 하고

도저히 저랑 못하겠다 싶어 최근에 대형전문은 아니고

소수로 하는 조금 잘하는곳에 보냈습니다

이제 3번 갔네요  기말끝나고 부터..

같이 하는 아이들이 셋인데 적응 잘하고 제가 가르친것보다 태도도 좋다는데

그런데 솔직히 집에서도 가끔 확인하고

중간중간  제대로 배우는지 간단하게 문제집으로 테스트도 해볼 생각입니다

결론은 스스로 하는 아이이고 착실한 여아라면은

기존대로 엄마가 꾸준히 봐주셔도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