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온다길래 후다닥 만들어낸 코다리조림!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내가 너무 좋아하는 반찬이지만,

요즘 반찬하기가 귀찮아서 안만들어지더라구요..^^

하지만, 간편하게 만들어 놓고 나니 느므 맛있어서 밥 2공기나 먹었습니다.

진짜 짜지도 않고 단백하게 잘 조려진 코다리조림

마트에서 시장에서 코다리 많이 팔잖아요.~~

이웃님들 사서 한번 해드셔보세요. 무척 맛나네요..^^

재료준비 : 코다리 작은거 4마리, 대파 한쪽

양념 : 양조간장 6스푼, 마늘다진것 한스푼, 설탕 2스푼, 맛술 2스푼, 물 1컵

먼저 코다리는 이렇게 잘 다듬어 줍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 잘라줍니다.

전 아이들과 함께 먹을거라 잘게 잘라주었어요.

냄비에 물을 붓과 양념을 넣어야겠지요.~~

마늘다진것과 맛술, 마늘을 넣고 설탕은

흑설탕을 사용했습니다.

유기농 흑설탕이라 입자가 굵죠^^

입자가 가늘수록 정제가 많이 되었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코다리 간장조림의 핵심 간장입니다.

간장도 짜지않고 단백한 양조간장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센 불로 10분정도 자작하게 졸여줍니다..^^

간이 배어들었으면 썰어놓은 대파를 넣고 중불로 약하게 국물이 졸여들때까지 졸입니다.

국물이 자작하게 줄어들었죠..^^ 이제 접시에 올려서 먹어주기만 하면 된답니다..^^

짜잔~~ 건강한 재료로 맛있게 만든 코다리 조림

냠냠...짜지 않고 단백하게 만들어져서 아이들 먹기에 참 좋네요.

냠냠...밥도둑~~ 코다리 조림

먹어도 질리지가 않고, 도톰한 살까지

느므느므 맛있습니다..^^

아이들도 잘먹어서 저녁에 맛있는 한끼

저녁식사에 맛있는 코다리 조림이 있어

아이들이 밥 한그릇 뚝딱해서 너무 행복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