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달콤하고 매콤한 입맛 확 돋우는 아이들 간식

고구마를 이용해 고구마김치고로케를 만들어 봤어요.~ 요리가 업그레이드 된것처럼

고구마는 김치랑 자주 먹잖아요.! 그래서 생각한 고구마김치 고로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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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구워먹어도 건강에 좋고,

아이들 간식으로도 여러가지 반찬으로 애용해도 참 만족스런 농산물인것 같아요.

오늘은 고구마의 색다른 변신하는날, 맛있는 요리가 기대됩니다.

먼저 재료를 준비해야겠죠.

재료준비 : 고구마 2개, 김치 한줌, 계란1개, 밀가루, 튀김가루 적당량, 오일 적당량, 미림 1스푼

먼저 고구마는 껍질을 벗겨 준비하고 김치는 신김치나

김장김치로 다져서 준비해 볼에 담아줍니다.

볼에 같이 넣어 숟가락으로 눌러서 잘 섞어줍니다. 여기서 계란과 밀가루를 2스푼 정도 넣어 농도를 조절합니다.

그리고 잘 섞어줍니다. 고구마는 본래 단맛과 김치의 간이 되어 있어

별도의 간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두 종류의 고구마 고로케를 밀가루를 입히고, 계란물을 입혀 튀김옷까지 입힌후,

기름에 노릇하게 튀겨줍니다.

기름까지 쫙 빼면 달콤하고 매콤한 김치고구마고로케 완성

보기에는 왠지 돈까스 같아 보이네요..^^

      색도 곱고, 노릇하게 튀겨진 고구마 고로케는

그야말로 색다른 맛이었습니다. 매콤한 김치 맛과 고구마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아이들 간식으로나 반찬으로도 손색없을 만큼 맛이 고급스러웠습니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진정 맛의 세계를 느낄 수 있었어요.

노랗게 익은 고구마 고로케 먹으니

든든한 한끼 식사로도 재격이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