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금 색다른 삼겹살 요리 하나 소개해드릴께요~

삼겹살은 구이뿐만 아니라 수육 등으로만 드셨을텐데...

요렇게 간장소스에 졸여보세요.

만드는 방법도 간편하고, 맛도 좋아요.

삼겹살 한 팩(500g)은 끓는 물에서 3분정도 데쳐주세요~

삼겹살의 기름기도 제거하고 핏물 등 불순물을 제거해주는 과정이예요.

삼겹살은 데친 후 찬물에 한 번 헹궈서 준비해주세요~

팬에 분량의 소스재료(간장 5큰술, 맛술 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물 반컵, 생강가루 약간,

올리고당 1큰술, 유자청 2큰술, 태국고추 5개, 대파 1/2뿌리)를 넣고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그 다음 데친 삼겹살을 넣고 졸여주시면 됩니다.

중간에 삼겹살은 큼직하게 잘라서 졸여주세요.

소스가 자작자작 하게 남을 정도로 졸여주시면

삼겹살조림 완성입니다~!!

접시에 파채를 담은 후,

위에 삼겹살조림을 얹어주세요~

파채 대신 부추겉절이나 다른 야채를 취향껏 곁들이시면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소스에 향긋한 유자청과 매콤한 태국고추를 넣어

삼겹살과 아주 잘 어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