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장이나 마트가면 가지가 한창이랍니다.

개인적으로 가지를 크게 즐겨 먹지는 않지만 항암효과도 있고 몸에 아주 좋다고 해서

앞으로 가지랑 많이 친해지려구요.

가지하면 쪄서 무쳐 먹거나 길게 썰어 구운후 양념장 발라 먹었는데~

가지무침이 국수랑 이렇게 잘 어울릴줄 몰랐어요.

마침 친정에서 키운 가지2개를 가져야 점심에 혼자 만들어 먹엇더니 정말 맛잇네요.

국수고명으로 가지무침이라 ~ 면과 함께 먹는 가지맛은 정말 최고 였어요.

 가지2개,양파,청고추,중면

국물-물3컵,설탕2큰술,식초4큰술,소금약간

가지양념-다진파2큰술,식초1큰술,참기름,설탕2작은술,통깨,고추가루2작은술,국간장4큰술

양파는 채썰어 찬물에 담구어 둡니다.

국물은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둡니다.

가지는 손가락 굵기로 썰어 주세요

전자렌지용 찜기에 넣고 가지를 쪄 주엇어요.

볼에 양념과 양파 고추를 넣어 줍니다.

이 자체로도 정말 맛있는 가지무침이랍니다.

국수를 삶아 국물을 붓고 가지무침을 올려 줍니다.

가지말이 국수~ 정말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