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도 그거 했어요. 아는 동요에 이름만 아이 이름으로 불러 준다거나, 아님 아주 곡을 지어서 부르는 거예요. 그날 아이가 한 행동이나, 어디를 갔었을 때일 이라든가를 곡을 붙여서 불러 주는 거예요. 물론 즉흥곡이지요. 정말 좋아해요. 그런데 또 해달라고 하면 그곡을 다시 똑같이 불러 줄수 없겠죠? 그래도 아이는 굉장히 좋아해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가 좀 커서 혼자 노래를 부를수 있을 정도가 되니 저 도 엄마처럼 그렇게 하더라구요. 가사를 바꿔 부르고는 깔깔대고. 노래를 만들어 부르고.... 아뭏든 아이에게 좋은 놀이 방법인거같아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