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개인적으로 분유를 택배로 받은 적이 있는대요.
박스가 A4용지 박스였지요.
그 즈음해서 지우는 집고 일어서기를 즐겨하더라구요.
간간히 무거운 의자도 조금씩 밀고 보행기도 밀고..
근데 의자는 넘 무겁고 보행기는 발통이 있어서 넘 빠르니까
넘어지고 짱나서 찡찡대고..
그래서 그 박스를 줬더니.. 이게 그냥 딱이네요.
박스니까 지우가 눌러도 끄떡없구요..
박아도 딱딱하지 않으니 아프지(좀 아프것지만)도 않고..
크기가 적당해서 딱 집고 밀고 다니니 무지 조아하두만요.
친정집 거실을 이리저리 밀고다니며 걸음마 연습하는 모습~
무쟈게 이뿌두만요.
그 전에는 걸음마연습하는 보조기구 사 줄까 해서 쇼핑몰
여기저기 싸돌아 다녔는데..
한동안 그냥 그거 쓸라구요.
이상 끝~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