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딸은 7개월 접어들었어요.
4,5개월부터 조금씩 여러가지를 주고, 시판쥬스도 먹였지요.
뭐니뭐니 해도 엄마가 해주는 것이 최고더라구요.
저는 이렇게 만들어요
토마토 : 뜨거운물에 살짝 데쳐서 컵질을 벗긴후 강판에 갈아
요. (참, 강판 밑에 체를 받힌면 씨는 저절로 내려가지 않더라구요) 이렇게 해서 체에 걸러진 토마토들을 숟가락으로 으깨면 국물만 걸러지지요.
토마토가 좀 시다 시프면 설탕물을 조금넣어주고요.
포도 : 포도는 씨를 뺀 알맹이를 체에다 으깨어 주면 되고요
(포도는 일반포도보다 건포도용 포도 조그만걸로 하면 더 잘먹어요)
오렌지는 그냥 반쪼개서 손으로 꾹 눌르면 나오니까 그렇게 먹이구요.
수박도 줘도 돼요 숫가락으로 긁어서...
한번 해 먹여보세요. 도움이 됐나 모르겠네요.
우리애는 이렇게 해서 잘먹어요
참, 벌써 복숭아를 먹어요?
복숭아는 알레르기성 식품이라 좀 늦게 먹이라던데...
아이에게 별 이상이 없나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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