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과 연두의 크로스~

명절 한과로 참 좋은 타래과를 만들었답니다.

치자와 녹차가루를 이용해서 색과 향을 더해주고

아몬드가루로 넣고 달달한 시럽에서 나온 매작과 위에 아몬드가루를

올려 고소함을 더한 매작과 또는 타래과랍니다.

 밀가루,치자,녹차가루,아몬드,소금약간,식용유

시럽-물5큰술,설탕5큰술

설탕과 물을 같은 비율로 넣고

젓지않고 끓여 시럽을 만들어 줍니다.

아몬드는 곱게 가루내어 반죽에도 넣어주고

굵게 다져 위에 고명으로 올려 줍니다.

밀가루를 반반 나누어 한쪽에는 치자물과 아몬드가루를  넣고 반죽을 하고

한쪽은 녹차가루와 아몬드가루를 넣고 반죽을 해 줍니다.

반죽에 소금을 넣어 주세요~

얇게  민 반죽을 겹쳐 다시 얇게 밀어 줍니다.

길쭉한 직사각형으로 잘라 가운데 칼집 3줄을 넣어 줍니다.

양쪽 끝을 가운데 칼집으로 넣어 빼주어 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끓는 기름에 타래과반죽을 넣고 노릇하게 튀겨 줍니다.

걸죽해진 끓는시럽에 튀긴 매작과를 넣어 골고루 묻혀 줍니다.

시럽에 담근 타래과를 건져내어 위에 아몬드를 뿌려 줍니다.

반죽에 녹차가루가 들어가 향과 맛이 좋고

달콤한 아몬드가 반죽에도 들어가고 위에도 올라가

고소함을 다했답니다.

천연재료를 이용해서 노랑 연두 색을 내어 더 먹음직 스럽고

명절한과로 더 빛이 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