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흠
오늘의 중요한 건 단감이 아닌데... ^^
아침겸 점심으로 비빔국수를 만들어 먹었거든요.
늘 닭가슴살과 채소들 넣어 간장비빔국수나 혹은 김치 등을 넣어 김치비빔국수를 주로 만들어 먹었는데요.
이번에는 카네시로 명품어묵을 넣어 어묵비빔국수를 만들어 먹었어요.
쫄깃쫄깃하니 기대했던 맛보다 훨씬 좋더라구요.
비빔양념은 고추장양념으로.. 일반적인 비빔국수 양념장이랑 같아요.
다만, 재료들 중 어묵을 넣은 것 뿐인데요.
어묵하나의 차이인데도 그 맛에서는 확연히 다르더라구요.
처음에는 볶음면을 만들어 보려고 했으나 소면밖에 없어서... 나중에 우동면이나 칼국수면이 있음
볶음면으로 만들어 먹을꺼랍니다.
마침 샐러드를 만들어 먹고 남아있던 어린잎 채소들이랑 파프리카등을 넣어 함께 버무렸더니
아삭하면서도 상큼하게 다가와서 너무 좋더라구요.
파프리카와 양파는 가늘게 채썰어 준비합니다.
오징어부추어묵은.. 4장의 어묵이 들어있는데요.
그중 2장을 제 비빔국수 재료로 사용했답니다.
오징어는 잘 보이지 않지만 부추의 초록빛이 쏙쏙 보여서 색도 무첩 곱지 않나요?!
카네시로 어묵은 잘게 채썰어 준비합니다.
식감을 살리기 위하여 너무 가늘지 않게 썰어주세요^^
그냥 사용해도 좋지만
저의 경우에는 냉동실에서 꺼내 해동을 시킨 뒤라 뜨거운 물에 샤워를 좀 시켜주었어요.
[비빔양념장 만들기]
고추장 1과 1/2큰술, 맛간장 1작은술, 올리고당 1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요리초 1큰술
분량의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둡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