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잠이 안와 케이블 여기저기 돌리다가 사랑과 영혼을 다시 봤네요 저 대학 다닐때 봤던것 같은데..다시보니
여러가지 생각 감동 느낌이 있네요
폐트릭스웨즈는 하늘나라에 갔고 커트머리가 환상적으로
어울렸던 데미무어는 지금 너무 변해 실망이고..
우리나라나 미국이나 90년대엔 권선징악을 믿는
순수한 세대였던것 같네요 페트릭스웨이즈 죽인 범인이
죽을때 검은 그림자들이 확 데리고 가잖아요 요즘 영화
엔 없는 것들 이잖아요
요즘 영화나 음악보다 옛것들이 좋아지는거 보니 저 확실히
40대 중반을 넘어서는것 같아요 얼마전 로마의 휴일을 ebs에서 다시 봤는데 것도 너무 재미나게 봤어요
심지어는 터미네이터도 혼자 보고 있다는 ㅎㅎㅎ
근데 저 늙은건 생각 안하고 남자 주인공 이 세상에 없는게
갑자기 슬프고, 데미무어는 왜그리 흉하게 늙고 있는지
아쉽고.. 90년대를 산 여러분들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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