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중딩때 알고 지냈던 엄마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웬수가 되었구요...

 간단히 말하면 돈을 빌려주고 못 받고 있습니다

아이들끼리 절친인지라  돈 얘기하길래 많이 어려운줄 알고  몇백은 빌려 줬습니다

물론 약속을 어겨 어렵게 받았구요

문제는 마지막으로 빌려간걸로 끝이 되었는데요

수소문해보니 이 엄마가 완전 상습범이라는 사실.. (약속울 수십번 어기길래 알아봤음)

아는 사람마다 다  돈이 걸려 있더라구요 1억이 넘는다는..

부동산에서 자격증 없이 오랫동안 일했는데 고객들까지 이용 그리고 거래하는 법무사 사무장님한테

까지 손을 뻗쳤더라구요(만약 안 빌려줬더라면 거래처도 끊지 않았겠어요)

물론 이자를 준다 해놓고도 빌렸을테고   하루 이틀 쓰고 계약금을 받음 돌려주겠다  하고 사지쳤겠지요

완전 상습범인지라 남편도 알게되어 그런 문제로 이혼을  했다 예기 들었구요..

지금은 저를 포함헤  몇명이 고소를 하려고 준비중이랍니다

근데 그것도 쉽지가 않다니 더 답답할뿐이죠..

더 놀랄일은 그 사기꾼 엄마의 딸이 외고에 다닌다는 얘기죠..그것도 전교 회장이나 부회장..짐작

이름만 대면 다 알만한 경기도권 외고..

아마도 사기친돈으로 두 애들 학비를 쓰고 있는듯 합니다

돈이 없는 사람으로 알게 되었으니깐요..오랫동안 월세

사람들이  쉽게 빌려주니 재미가 들렸었나 봅니다

애들 학교든 학원이든  또 다른 피해자가 있을까 싶어 괴씸한 마음으로 통보도 하고 싶지민

차마 저두 자식키우는 엄마인지라  그리는 못하고 있어요

외고 다니는 딸이 해외 어학연수도 두차례 다녀온걸로 알고 있는데 그것두 아마 학교에 한부모 가정이고 형편 얘기하면서 거짓으로 연수비 면제 받지 않았을까생각이 됩니다

사기꾼 엄마  두 아이들 친구 엄마들한테까지 다 손을 벌려 인간으로 해서는 안될짓을 하고도 당당하게 일을 다니고 ...

이거 특종감 아닙니까 ?

소문 듣기로는 아이들 초딩때도 이렇게 돈 문제로 한번 뒤집어놨다던데 또 다시..

이렇게 악질인 사람을 벌을 줄수가 없다는게 답답할뿐입니다

사기죄 고소가 간단한게 아니더군요..여러가지 문제가 타당성이 있는지 조건이 많이 붙더라구요

돈을 받을꺼란건 포기했고 괴씸해서라도 벌을 주고 싶습니다

 엄마는 사기꾼, 그의 자식을은 사기친 돈으로 명문학교 다니며 임원까지....

(괴외며 학원이며 그 사기친돈으로  애들은  부족하지 않게 키우고 있었다니 옆에서 3년을 그리 봐왔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