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엄마중에 저와 교육관이 많이 다른 엄마가 있어요ᆢ
아이가 초등 저학년때 게임중독으로 학급에서 문제를 자주
일으켰고 분리불안으로 어딜가든 엄마가 따라다녀야했어요ᆢ
커서도 핸드폰게임에 대해서 거친 욕하는 거에 관대하고
통제를 안하더라구요ᆢ
식사할때 휴대폰게임을 하면서 밥을 먹고 거짓말로
엄마에게 눈속임하는게 제 눈에도 다 보이는데 그 엄마는
그저 허허 웃어넘기고 애도 웃으며 끝나고ᆢ
그사람들과 같이 있으면 제가 스트레스를 받아요ᆢ
당연히 친구들도 그 아이를 무시하고 싫어하죠ᆢ
그런데 그엄마 자기아들이 사차원인거 알고 있으면서도
선생님 탓 친구들탓을 하네요ᆢ
신기한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는 기죽거나 의기소침하지 않아요ᆢ
오히려 중학교 가니 게임을 잘해서
주변에 친구들이 몰리는 상황이 됐어요ᆢ
요즘 애들 공부 잘하는거 운동잘하는거 다 필요없구요ᆢ
게임 잘 하는 애가 인기 갑인것 같네요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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