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친정아빠가 아파서 큰언니가 아빠를 모시고 살아요...
그래서 명절에 시댁갔다 친정가는데...
큰형부가 좀 말이 많고 불평불만이 많은 스타일인데...우리 신랑하고 같이 앉아 있으면서 회사 사람들 얘기를 계속 하시더라구요..
울 신랑 얼굴빛이 흑빛으로 점점 변하면서...내가 왜 알지도 못하는 사람얘기를 들어야 하느냐고.....
헉....
정말 대책이 없네요... 신랑 끌고 바로 나오고 싶은거 꾹꾹 참고 있다가 저녁먹고 바로 왔네요... 내년 부턴 혼자 가야쥐....ㅁ ㅊ 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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