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속풀이 한번 올렸느데
중1 게임중독 학교 가끔 안가서 담임샘 자주 통화하고
어제는 경찰도 연락오고. ~ ( 아이 어디잇는지 확인 ㅎ)
직장문제로 남편은 외국에 근무 주재원 아니라 같이 따라갈 형편도 안되고
건설회사 관리자라 현장바뀔때마다 근무지 옮기고
아무튼 만만한 엄마 혼자서 애 키우다가 애 망치고 저 골병 들것 같아
남편이 델고 있으려고 한달정도 계획으로 외국 가잇어요
부모동행 체험학습 신청하고 나머지는 무단결석 처리
다행히 아빠는 외유내강형이라 아이잘 케어하고 아이도 잘 따르면서 조금은 무서워 하고
착실히 현지에 한국인 학원 다니고 잘하네요.
제 친구한테 속풀이 하니 정말로 꼴통 키우는 엄마들중 애 보기 싫고 혹시나
외국보내면 나아질까 혼자 보내기도 한다는데.
저는 감히 엄두도 못내겟는데
저희 아이 여기 학원 보니 진짜로 중등 아이 혼자 와서 지내는 경우도 있다는데
(범생이 유학말고 부모가 하다하다 안돼)
주위에 이렇게 보내서 정말 잘된 경우 잇나요. ~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