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좋은것 알지요.
저도 뭐가 좋은지 압니다.
문제는
저희는 물려받은 재산도 없고 지극히 평범한 소소시민 입니다.
형편대로 살아야 하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분수보다 높은 아파트를 샀어요.
제가 놀래서 대출금 어찌 갚을거냐고 하자
다들 이리산다며
어느정도지 생활비에 금갈정도로 대출금으로 나가면 평소에 어찌 살거냐고 하니
어찌 되겠지 하며
애들은 점점 크고 학원비며 여러가지
좋은 아파트 들어오니
주제에 골프 쳐야하고 좋은차 사야하고 좋은거 먹어야하고 해외여행 가자하고
전 안간다 했습니다.
카드비가 장난이 아닙니다.
제가 정신 차리라고 하니 듣지도 않더니
아파트 입주하고 12년째 여전히 갚지못한 대출금
마이너스통장
카드사에서 전화오니 저한테 가진거 없냐며
그러길래 형편껏
작은아파트부터 시작하자 그랬는데
말은 죽어라 안듣고
남보기를 너무 신경쓰는 남편
실속없이
이거 허세병인가요?
없는데 있는척 하는병
저는 소박한 아파트나 상가에 있는 주택 얻어 빚 청산하고 다시 시작하자고 하는데 들은척도 안합니다.
재작년 부터 현금서비스 받고
카드 돌려막기 하고
제가 뭐라고 말해도 안되네요.
이거 우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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