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1-14 pm 2:01:00
58.--.136.77 |
| 그래도 12년이나 유지되고 있으면 신용등급은 높으신가봅니다. 맘고생은 원글님만하고 계신듯해 안타깝네요..
어차피 한배를 탔으니 남편뜻 따라 한번 해보세요.. 먹고 쓰고 즐기고.. 같이하다보면 남편도 느끼는것이 있지않을까요?
참고로 저흰 그 반대입니다.. 남편는 넘 짠돌이 저는 소득에 맞게 써야한다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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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11-14 pm 2:16:00
211.--.120.60 |
| 얼마짜리아파트인데 12년동안 대출금이 그대로이신거예요????그건 좀 그런거같아요
님 말대로 지금처분하심이 좋을꺼같아요
향후몇년안에 아파트가격 확떨어진다는전문가들 많던데~~참고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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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11-14 pm 2:18:00
211.--.120.60 |
| | 아 그리구 예전10년전에사셨음 아파트가격 많이오르셨잖아요???지금파시고 적당한곳으로옮기심이 어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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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11-14 pm 3:30:00
124.--.239.44 |
| 카드 돌려막기 하면 끝이 보이는겁니다.
카드 돌려막기도 길게 못 갑니다.
그러다 신용불량자 되고, 압류들어오고 아파트 급매로 넘기거나 압류되어 경매 넘어갈 수 있어요
최악의 상황을 생각해보시고, 지금 빠르게 행동해야 합니다.
강하게 말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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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4 pm 8:19:00
1.--.3.29 |
| 원래는 아파트 처음살때 주택대출금이 5400이었는데
중간 중간 사치 부린다고 아파트 담보대출을5번이나 받아서 갚기는커녕 늘어난 빚이 총 1억2천 입니다.
그외 카드값 계속 나가고요.
골프옷 사야지
사장님소리 들으려고 대형세단 샀지
이해가 안되요.
철마다 친구들하고 해외여행 가야지
기가 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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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11-14 pm 4:31:00
24.--.28.144 |
| 제 경우도 남편이 허례허식에다 사치가 심해서.. 결국 이혼했습니다. 물론 그 이유 하나뿐은 아니었지만, 미래가 안 보이더군요. 자랄때 워낙 어렵게 자라 물질적인 것에 대한 결핍이 많았나봐요. 결혼후 직장잡고 제대로된 월급 받더니 사치를 시작하더라구요. 가족에게는 짠돌이고 자신에게만. 제 월급도 간섭해가면서요.
이혼 후에도 아이 양육비 안주려고 별 쇼를 다 하면서 명품은 잘도 사는 모양이고요.
원글님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이혼을 불가할 자세로 세게 나가야합니다. 빚 불어나기 시작하면 감당 못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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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11-15 am 11:34:00
124.--.239.44 |
| 지인들에게 절대로 돈 빌리지 마세요.
같이 죽는겁니다.
망해도 사람을 잃으면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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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5 pm 9:16:00
1.--.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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