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지인이 저랑 비슷한 나이대인데 대장암말기로 너무나 고통스러워하는것 보니 죽음이란거에 대해 조금 생각하게 되네요. 연세많으신 부모님들도 이리저리 병원 다니시고. 못고치는 병..
혹시나 내가 지금 큰병에 걸려서 죽는다면은 가장 처음 부모님 그다음 자식 그다음 남편. ㅎㅎ 걱정이 되네요.
자식이 먼저여야는데.. 왜 저는 늙으신 부모님 마음 찢어질까 그게 먼저 걱정될가요. ~
남편과는 사이가 좋은편인데 그런데 내가 죽으면 재혼하겄지 머 이런. ... ~
별로 걱정이 안되어요. ~ 남편은. ~
자식은 어느정도 컸고 돈있으면은 안 살겠나 싶고. 제 부모는 자식을 먼저 보낸 고통으로 나날이 피눈물을 흘리실듯 하네요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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