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중에서 부당하거나 나를 힘들게 할때 또는 상대가 부정한 일을 저질렀을때 ..이간질하거나 등등 관계 유지가 힘들어요 그래서 참다가 손절하는 경우가 많아요 제 기준엔 나쁜 사람인거죠
지나고 보니 내 주변엔 왜 이렇게 나쁜 사람이 많았을까 내가 선택한 사람이 아니라 나에게 다가온 사람이 대부분이엇고 그걸 깨달은 후 내가 먼저 다가가거나 선택한 사람은 내 기준엔 좋은 사람인데 오래 가지 않네요
동갑 남편은 친구 지인이 엄청나게 많은데요 말하다보면 나쁜 친구가 많아요 남편도 그 친구욕을 자주 하고요
어느정도냐면 바람피는 놈 부인 학대. 사기꾼. 횡령 등등
관계 유지하면서 욕하는... 그러면 듣기 아주 불편해요. 그러면서 왜 만나지? 하는 생각도 드는데
남편은 인맥이 사는데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나쁜짓을 하는 사람이라도 언젠간 필요하다고 비위 맞춰줘야해 하는 편이에요 그게 아주 부당하고 불편해요. 전 그게 안되거든요
서로 다른건데 뭐가 문제냐 하면 전
나름 (제생각)정의롭다 하는데 이런 저한테 사람이 안붙고
여우같은 남편한텐 친구들이 바글바글
너무 맑은 물에 물고기 안산다 는 말이 맞는 건지...법륜 스님 최근거 보니 딱 제얘기더라고요
정신과 의사처럼 어릴적 부모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아서 그런 성격이 형성된건가 ...나도 정신과를 다녀야 하나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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