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말 잘하는 분들이 너무 부럽네요
제가 어렷을땐 종알종알 말도 많앗고 유머러스하기까지 해서
주변에 사람이 많앗어요
그런 어린시절을 보냇지만 결혼후 점점 외로워지더군요
친구들도 자녀키우면서 ,이사하면서 ,서로가 연락이 뜸해졋고
저도 더이상 적극적인 연락을 뒤로 미루며 지금은 입이 군내날정도로
얘기를 할 사람도 없네요
점점 낯선 사람과 대화하는것도 불편하고요
이렇게 된 데에는 결혼이 문제가 아니라 제가 말을 당당하게 표현을 못하는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성격이 드러나면서 이렇게 됫는지도 모릅니다
어찌됫든 말 잘하는 분들 비법좀 전수해주세요
저도 노력이라는걸 해볼랍니다
생긴데로 살앗는데 좀더 신나게 재밋게 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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