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에 갈때 그닥 가깝거나 친한 사람도 없거나
형제도 없어서 혼자갈때
아니면 시댁장례식장서 시댁과 그닥 대면대면할때
혼자이면 진짜 말할사람도 없고 시간도 안가고 그렇다고 할일이 있음모를까
직원분들이 알아서 다 하니 할일도 그다지 없고
인사하고 나면 그냥 멀뚱히 혼자 있는것도 고역스럽고
갓난둥이 아기라도 있음 아기보는 요량으로 시간도 가겠건만
아이들은 다커서 즈그들끼리 있느라 정신없고
아래글 장례식에 관련된 내용보니 문득 생각나서요
전 형제도 없고 다른 친인척들은 형제도 많고 다들 결혼해서 삼삼오오 오는데
덜렁 저혼자 있는데 친인척들과 잠깐의 대화뿐 자기들끼리 어울리느라 정신없는데
저혼자 멀뚱히 있다가 왔내요
말할상대방이있으면 술이라도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그동안 못본세월 이야기 보따리라도 꺼내건만
전 혼자라서 그랫어요
시댁장례식장서도 마찬가지
참 그랬던 경험이 떠오르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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