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 갔다가 밖에서 잠시 기다리는데 같은 학원 다니는 학생 엄마가 자기 아이 자랑을 마구마구 내뿜으시길래 참 자기 아이 자랑을 팔불출 처럼 쏟아내는 분도 있구나!
저는 아이자랑을 남 앞에서는 잘 못하겠던데 저것은 자신감일까! 팔불출일까! 잠시 생각을하게 만드는 오후 였네요.
"우리 아이는 너무 다 잘해서 큰일 났어요"
잘하는데 뭐가 큰일 났다는 건지
참 별의별 사람들 다 있지만 저렇게 대놓고 자랑을 할 수도 있는거구나!
가끔 자기 아이 욕을 대놓고 하는 엄마들도 있는데 그것보다는 나은건가!
님들은 어떠신가요? 자식 자랑 은근히 아이면 돌려서 아니면 대놓고 하시나요?
안하는 저만 이상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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