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자도 40 넘어가면 골라서 못가요

그게 현실이에요

가더래도 월급이 안많거나..

보통 사람 뽑을 때 35세 미만으로

나이제한 많이 두고 잘 봐줘야 40세까지..

그리고 요즘은 일자리가 귀해서 일반과

주간근무 일자리는 예전만큼 많이 나오지도 않는대요

최저시급 오르면서 인건비랑 식대라도 줄이려고 

조무사도 딱 환자 몰리는 오후 시간에만

몇시간 파트로 구하는 병원들도 점점 늘고 있어요.

50에도 자격증 따면 갈곳 많다는 건

학원 관계자들 돈 벌려고 하는 헛소리고

실제로 그 말에 넘어가 자격증 딴 50대들은

나중에 학원 관계자들 원망하더래요.

아예 일반과는 면접 기회도 없어서

기껏해야 요양병원 기회나 주어지는데

그걸 가지고 취업 잘 된다 소리 하면 과장이죠.

20~30대 젊은 애들도 천지인데

누가 40~50대 초보를 써주나요?

의사도 의사지만 기존 직원들부터가

이미 나이 든 사람 같은 직원으로 오는게 부담스러워요

혹시 이 자격증 생각하시는 분들은

네이버 간호조무사들의 모임 까페 가입하셔서

생생한 현장 정보들 미리 얻어보시기 바래요

저는 45세 가입했다가

취직현실을 알고 맘 접었어요

참고로 그 까페도 학원 관계자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