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힘든 가정형편때문에 대학입학을 하지 못했는데 40넘어서 남편의 권유로 방송대 입학을 하게 되었어요. 남편이 ' 잘할수 있다 '격려와 함께 입학권유를 해서 하긴했는데 40전에는 무서움도 없드니 40넘어 한살 한살 먹으니 왜 이렇게 두려운지 모르겠어요. 하도 걱정을 하니까 남편이 등록금과 교재비를 입금해버려서 이제는 꼭 해야하는 입장이 되었어요. 시작했으니 무라도 잘라야한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내가 할수 있을까?졸업하기 힘들다는데 괜찮을까 두렵고 하네요. 회사도 다녀야하고 애들도 돌봐야하고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네요.
방송대 졸업하신분이나 하고계신분은 어떻게 해야는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학생회비, 학보대금 이런거는 자율이라는데 내야하는건가요?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