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중반인 제가
아가씨때부터 몸은 말라도 얼굴은 통통해서 사람들이 통통한줄 알았어요
그런데 아이낳고 몸도 통통해지는 고무줄 몸무게로 빠졌다 쪘다를 무한 반복
그러다 최근 몇개월동안 우울증으로 매일밤 음주를 하니
온몸에 살이 급속도로 붙더라구요
55~66사이즈 옷을 입다가
어느순간 77사이즈 옷을 주문하고 있더군요
순간 정신을 차리고
다이어트 돌입 2개월만에 다시 제사이즈 옷을 입는데 성공했는데
어젠 남편이고 아들이고 저보고
그렇게 먹으니 살이찌지 당췌 살은 언제뺄꺼냐고 하네요..ㅠ.ㅠ
참 허무하네요
2개월동안 나름 빡시게 식이조절하고 운동하고 했는데
도대체 뭐가 잘못된걸까요
말라깽이로 확빼지 않은이상은 계속통통해보이나봐요
오늘부터 55사이즈 옷을 자유롭게 입는그날까지 다이어트 쭈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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