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말마다 온통 거짓말 투성이고, 걸핏하면 부모를 기만하려고 하고, 내뱉는 말마다 부모 가슴을 후벼파고, 부모를 돈으로밖에 안보고, 흡연에 여자에 노는애들하고만 어울려 다니는 아이.
자식이 자식이 아닌 악마로밖에 안봅니다.
저러다 더 흉악한 사람으로 변하는건 아닌지 걱정이고, 부모인 우리도 이렇게 어쩌질 못하고, 주변사람들 전부 아이가 이럴거란건 짐작도 못할정도로 착한 아이였는데 대체 왜 이렇게까지 변했는지...아이로 인한 이 지옥이 언제쯤 끝이날지 알기라도 하면 좋으련만 그것도 모르니 그저 답답할뿐.
학원쌤도 더는 아이를 안보겠다고 감당이 안된다고 하고, 아빠는 그저 너무 변함없이 잘 챙겨주기만하고 좀 강하게 나가달라 부탁하면 그땐 때리는수밖에 없다하니...이러다 스트레스받고 심장이 떨려서 당장이라도 죽을것만 같습니다
저 어째야 될까요. 자식으로인해 너무 힘든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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