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17일 살 인데 구치소에 있어요.한달간.그땐애아빠랑 연락주고받았는데 제가 키우는 강아지랑 대접을 비교하며 성질내고 제가 바람핀다 생각하는지 제전화.문자도 안받아요.지금 중요한시기에.
저보고 변호사비 보태라고 욕하는데 돈도없고 저도 애가 잘못한일 처리해주느라 몇백썼다고 했고 아들 면회가서 오히려 애한테 아빠가 변호사샀대? 라고 물어보니 허탈하게 표정짓는 아들얼굴을 잊을수가없네요.
3주전에 변호사를 샀어야했고 그때 산다해서 믿었는데 면회가니 아들이..아빠가 변호사 못볼거고 다른방법을 써본대..라고했대요.변호사말고 먼방법이 있는지 모른겠지만 애일로 연락을 안하니 답답해미치겠네요.변호사는 사기에 늦었지만 어찌할생각인지,.충분히 살 능력되는데 왜 안사는지도 궁금하네요.애가 교도소가길 바라는건지.불쌍하다고 울고 전 안울었다고 독한여자라할땐 언제고.
어째야할지 모르겠네요.둘째한테 문자해보라 시켜도 답도
없네요. 애아빠랑 연락안되니 제가 변호사를 사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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