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에 시댁에 가세요
결혼 10년이 훨씬 넘었는데 시댁이 편하지않고
갈수록 불편해요
시어머니 시집살이에 힘든적많았지만 세월이 지나니
희석되고 나쁜감정들도 수그러드는데
시누들이나 시동생은 갈수록 저에게 집요하게 굴어요
양아치처럼굴어요 위아래 어른도모르고 말도 쉽게 내밷고
상처받은적 많아요
예의예절 전~혀모르고 그들의말이 법이고 원칙이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니 범생이같은 남편은 동생들한테 절절 맵니다
시누이들이 모이면 왁자지끌하고 그들에겐 교양이나
예의는 찾아볼수없고 저는 조용하고 책읽는걸 좋아해요 저랑 성격이 너무나 극과극으로
틀리다보니 만남의흿수를 줄이고자 최대한 노력하는데
신정이니 다같이모이길 바라는데 남편도 내키지않아하ㅜ요
시어머니한테 새해인사 전화만 드리고 시댁은 안가고싶네요
저처럼 시누나시동생과 성격이 틀린분들 어찌들 지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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