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슈돌 재방송에서 밴틀리가 나오는 걸 보고 딸이 자기 어렸을 때는 어땠냐고 물어요
그래서 있는 그대로 얘기해줬어요
애기 때도 까칠했고
분유 먹다가 옆에서 부시럭 소리만 나도 우유병을 팽개쳤다구요 그래서 돌 때도 8키로였다고...
침대에서 잘 때도 침대에서 삐걱 소리에 잘 깼다고...
그랬더니 자기 욕 한다고 대들어요
정말 기가 막혀서...
이 정도 말도 못하나요
지금도 갑자기 방에서 나오더니 소리 치면서 저보고 사과하래요
정나미가 뚝 떨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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