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중반
아들 두명 대딩인데 그럭저럭 각자 삶 살고 있고
이져 시간 많아
악기 주2회
영어회화 초급 당근에서 보고 가입 주1회
허리다리 아파 운동 매일 하다시피 하고
병원에서 온천 권해 온천은 못가고 동네목욕탕 1회 수욜 꼬박꼬박 다닙니다
눈 4-5시 떠지니 운동 새벽 6시에 시작해 7시 끝나고 악기 10-11시 하는 것들이 오전이면 끝납니다
시간없어 동동거리고 살았던 때도 있었는데 시간이 남아돌아 고민입니다
눈이 결막염 알러지등으로 티비나 핸폰 잘 안봐요
안 보려고 노력하지요
나이든다는건
참으로 쓸쓸한 일인거 같습니다
오늘이 내인생에서 가장 젊다...는데
오늘도 허무하고 아쉬게 어두워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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