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집을 계약 하지않게 말릴수 있는
지혜를 주세요.
저와 남편은 부동산으로 소소하게
돈을 벌었습니다. 많이는 아니고.
현재도 사는 집이 있고
월세주는 집도 있습니다.1채
최근에
청약 넣은 집이 대량미분양입니다.
당연히 당첨이 되었고
그걸 계약하고 싶어 난리입니다.
제가 사는 지역이 아니라 입주도 못하고
투자를 해야하는데
거기는 대규모미분양이라서 전세가율이 50프로도
안된다 생각됩니다. 남편은 싸다고
사려고 합니다.
저는 투자실패율을 95프로 보고
두고두고 힘든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남편성격은 잘되면 지탓
안되면 남탓 입니다.
집을 안샀다가
행여 조금이라도 오르면
말은 안해도 집에서 땅이 꺼져라 한숨에
모든일을 툴툴거릴것이며
내린다고 해도
저에게 고마워할 사람도 아니고요.
지금 마음은 엿먹어라는 심정으로
니 맘대로 계약할거면하고
거기에 대해서 오르든 고생하든
나한테 입도 벙긋하지마라...하고 싶은데
그 집을 사려면 우리집 전재산이 들어가서..
그렇게 무책임할수도 없구요.
지혜를 나누어 주세요.
남편이 뭐든 사고 싶어해서
다른 집도 알아봤는데
갑자기 살만한집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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