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사에 관둔다고 얘기했어요
5년정도 다녔는데..회사사정도 안좋은데 2월달이면
퇴직금이 발생될시기라(해마다 1년치정산) 사장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들이고.. 나도 2달정도는 쉬자싶어 어제 얘기했어요
나말고 다른 여직원이 한명 더 있는데 그여직원이 2년전쯤 관둔다고 할땐 잡아서 못이기는체 지금껏다니고있어요
어제 내가 말하니..어디 더좋은데 구했냐고.. 구인광고올리고 인수인계 준비하라고 하시더군요ㅜ
나름 내일처럼 한다고 하고..요즘 불경기에 저나름대로는..사장님건강까지 걱정했었는데.. 내맘같지 않더군요
입사초기 몇번 실수로 나한테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거 대충은 느끼고는 있었는데.. 그래도 몇년간은 주말이나 야근등..열심히 일했는데 ..
씁쓸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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