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은 어찌하나요 ?
늦었으니 어여 씻고 자라 하나요 ?
아님 늦거나말거나 먼저 자나요 ?
아침에 티격태격하고 나갔는데 보란듯이 늦네요
같은 사무실에서 일했던 아줌마가 퇴직후 술집을 차렸는데
그 여자를 오랫동안 짝사랑을 하게 되었던것같아요 그래서 아주 가끔 보고 싶음 가고 있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아침에 안좋게 나갔으니 보란듯이 저러든건지..
방금전 어디냐고 전화했더니 여자들 목소리가 들리는데 짬뽕집이라네요 영상통화 해봐라 확인해야겠다 했더만 끊네요
남자들 잡아떼는거 다 숫법이지요
이혼 안할꺼면 알면 다치니 알고도 참고 살꺼 아니면 묻지도 말라던데 ..
요즘 젊은세대는 안 참겠지만 50이 넘으니 참 비참한 느낌이네요
묻고 따지자니 아니라 잡아떼고 싸우는 모습 애들한테 상처주고 참고 살자니 미치겠고 꼴보기도 싫고
전생의 무슨 죄를 많이 졌기에 이리 고문을 당하는지..
남편 12시가 넘음 별의별 상상이 다 됩니다
어떻게 복수를 해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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