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3-03 am 7:37:00
116.--.147.188 |
| 캐내서 뭐해요?복수해서 뭐해요?
남편이 님을 저렇게 무시하는데
50넘어서도 남편에게 집착하시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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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0-03-03 am 8:04:00
61.--.174.76 |
| 글읽다 30대 일줄 알았는데...
전 그러거나 말거나 할것 같은데요.
다툰남편이 영상통화 하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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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0-03-03 am 8:36:00
211.--.242.228 |
| 전 그냥 무시하고 자요.
들어 오든지, 말든지..
집 떠나면 자기만 손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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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0-03-03 am 9:14:00
211.--.120.60 |
| 나이가 많든 적든 속상할수있는일이죠
가장 확실한 방법은
신랑에 대한 촉은 좀 무디게 하려고 애쓰시고
님의 사회적관계를 넓히세요
님도 여러 모임 나가셔서 관계를 형성하시면 될꺼예요
그런데 중요한건
님은 그러걸 싫어하는 스타일일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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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0-03-03 am 9:29:00
222.--.114.188 |
| 님 50인데 아직도 남자를 모르심 우째요
방법이 틀렸어요
아직 짝사랑이고 남편이 눈길로 밖으로 돌고 난 절대 이혼 못한다면
더럽고 치사해도 더 잘해주고 니가 최고다 간 쓸개 다 빼고 이쁘다해야되는거예요
술집 여자들한테 남자들이 빠지는 이유가 뭐겠어요
이뻐서요?
그건 둘째구요
무조건 니가 잘났다 최고하고 왕대접 해줘서 그런거예요
물론 미련한 남자들이라 그게 돈 때문이란걸 몰라요
혹 알아도 아내한테 백주면 잠깐 좋아하고 주냐하고 끝이지만
술집여잔 얼마나 물고 빨겠어요
꼭 술집여자가 아니어도요
바람 피는게 상대가 이뻐서도 스릴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내 마음을 어루만져줘서예요
잘해주세요
인간쓰레기 아닌 이상 잘해주는 아내 버리는 남편 적어요
님 남편은 눈이 휙 뒤집힌 상태도 아닌데
그렇게 자꾸 닥달하고 내치면 더 멀리가요
구슬리고 우쭈쭈해주세요
말이 쉽지 사실 이게 자존심 상하고 열받아서 말처럼 하기 쉽지않은거 알아요
그렇지만 이혼 두려운 상태라면
그깟 자존심 버리세요
자존심이 밥먹여 주지 않잖아요
그놈이 그놈이예요
더하냐 덜하냐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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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0-03-03 am 10:24:00
210.--.45.151 |
| 잠은 안오지만...
전화도 안합니다.
이젠 너무 안해서 서운해하더라는...ㅎㅎ
관심도 없냐구..
전화한다고 일찍올것도 아니고 저도 밖에 나가서 술한잔 할때 남편이 전화하면 귀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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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0-03-03 am 10:56:00
125.--.79.1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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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0-03-03 am 11:59:00
121.--.117.250 |
| | 저도 너무 전화안하니깐 관심없다소리 듣더라구요. 그래서 자기전에 예의상 빨리와라 몸상한다 걱정맨트 살짝 날리고 그냥 자버립니다. 들어올때 제발 깨우지말고 조용히 들어오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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