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9세.
언젠가부터 즐거움과 기쁨이라는 감정을
느낀적이 없네요.
남편과의 관계도 무덤덤하고
아이들 뒷바라지도 힘겹고
만나는 친구도 없고
즐기는 취미생활도 없고
현재 풀어야할 문제들도 있고.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는 생각만 가득해요.
근데 언제까지 한숨만 쉬고 있을 수는 없을 것 같아요.
마음을 다잡고
남은 인생 활력있게 살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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