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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죽고싶습니다 죽음
IP : 210.--.169.68 2023-01-24 (11:41:22) 조회수:1770   댓글:14   추천:1
다들 가벼운 글을 올리시는데 저는 아무래도 우울증인가 봐요 저는 언제부터인가 제가 언젠가는 제 손으로 저를 죽일거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어릴때부터 순하다보니 부모에게 정서적 학대를 받고 부모에게 탈출할려고 30쯤에 급하게 결혼하다 보니 참 매정한 인간을 만났습니다.

겉으로는 흉악범이 아니지만 제가 크고 중한 난치병이 걸려 죽을 듯이 애를 낳아도 한달간 대학병원에 입원했을 때도 병원에 있으면 씻는것도 불편하고 자는 것도 편치 않다면서

생사를 오갈때도 토요일에 단하루만 있어달라해도 화를 내
며 단하루도 있지않고 애를 낳을 때도 저한테 있는게 아니라 자기 엄마한테 가있고

수술하고 집에 왔을때도 숟가락 들 힘도 없었지만 저는 그 당시는 중병이었어요

그렇지만 돈 못벌고 결혼한 지 얼마 되지않아 애 낳을 때 아프다는 이유 하나로 죄인 취급받으면서 새벽밥을 지어서 출근할 때 늘 차려줬어요.

몸은 말라갔지요 애가 인큐베이터에서 퇴원할 때도 늘 저혼자 했어요


쓰러질 것처럼 기운이 없었지만 식은땀을 흘리면서 퇴원 수속을 저혼자 다했어요

집에 와서도 단 10분도 애를 봐주지 않았어요. 본인은 티비만 보구요.


그래서 밥차릴 때 애 좀 봐달라고 하면 화를 제가 울면서 사정을 했어요. 애를 안봐줄거면 집에만 있어달라구요

듣기싫다며 헬쓰장으로 가버립니다.

그 전에 결혼할 때 저희 집에 처음 인사드리러 갈때도 아무것도 안사간 채 빈손으로 갔구요

상견례 할 때도 5000원짜리 백반집에서 했어요. 그게 뭐가 어떠냐구 하더라구요.

그러니 친정에서 제가 더욱 찬밥 취급받는 것일 수도 있구요

애를 낳기 전에 한 번 유산을 했는데 한참 있다 애를 가져야 하는데 자기 마음대로 피임을 조절해 버리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워낙 위험해서 애를 더이상 낳으면 위험하다고 병원에서 그러는데 제가 그렇게 정관 수술을 하라고 해도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한다고 절대 안합니다.

그리고 또 어는 순간 피임을 자기 마음대로 안해서 임신이 돼버렸어요


병원에 갔더니 낳으면 위험하니 수술을 해댜 한답니다. 몸은 극도로 더 안좋아지고 너무너무 챙피했습니다.

그런데 몇년뒤 또 자기 마음대로 피임을 조절해서 또 임신이 돼서 병원갔더니 낳으면 정말 위험하다고 해서 또 수술했지요

몸과 마음은 갈수록 피폐해지고 애도 자기 아빠 닮아서 제 말을 잘 듣지를 않으니 스트레스만 엄청 쌓여갔습니다. 몸이 아프닌 동네 사림들하고 어울릴만한 기력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더욱 외로워지고...


그러는중에 남편은 노래방 도우미랑 바람이 나고...
제가 초기에 발견 못했으면 아마 심한 지경까지 갔겠지요.

또 생각이 난게 있는데 위에 한 살 차이 형님이 있는데 제가 애를 낳은 지 얼마 안되어서 추석에 시댁에 갔는데 남편은 명절에 시댁가면 친구들 만나러 나가 버려서 형님 아주버님 저 그리고 딸이랑 이렇게 있어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제 몸상태는 호스피스 병동에 있는 환자들처럼 숨쉬기도 버거운 상태였어요.걷는 것도 다리가 후들거렸지요


근데 저는 제가 아프다는 이유로 늘 죄인같았어요. 근데 형님이 뭐가 못마땅했는 지 저르 몰아붙이더라구요.

그래서 애랑 작은 방으로 피신을 갔는데 거기까지 따라와 저를 확 밀치니까 저는 워낙 기운이 없는 상태여서 바닥으로 주저않았어요. 그래서 제가 소리치니까 형님이랑 아주버님이 나를 죽일듯이 노려보더라구요

그때는 공포였어요. 나를 도와줄 사람 하나도 없고 저는 워낙에 몸이 안좋았으니까요.

그걸 나중에 남편한테 말해도 아무렇지도 않아하고 형님내외하고 만나면은 잘지내네요.


그래서 내가 그걸 말하면 그럼 형하고 주먹다짐이라도 하라는 말이냐고 하면서 별것도 아닌거 같고 그러면서 화를 냅니다.그러니 싸움이 날 수 밖에요.그러다가 또 땅도 며칠만에 사고 집도 무리해서 사고 해서 전 재산을 날려먹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정말 투자의 ㅌ도 모르면서 그렇게 저질렀더라구요


전재산을 날려먹었으니 얼마나 사는게 힘들었겠습니까. 길바닥에 나앉는 줄 알았습니다.


정말 힘들고 서럽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월급도 자기가 꿰차고 저한테는 생활비만 겨우 조금 줍니다.


아무리 달라고해도 안줍니다. 아직까지 자기가 생활비 줍니다.애가 어릴때 병원 갈 때 20년 전에 그렇게 병원에 좀 같이 가달라고해도 사무실 가야한다고 절대 같이 간 적이 없습니다


그럼 운전해 줄 사람을 여기저기 힘들게 부탁해서 겨우 갑니다.


애가 아프거나 제가 아파도 절대 같이 안갑니다.
응급실에 갔을 때도 아픈 나를 내팽개쳐두고 본인은 사무실 가야 한답니다.그 사무실 ... 저는 얼마나 출세할 줄 알았습니다


제작년 친정아빠 돌아가셔서 장례 치를 때 형부들은 퇴직했어도 코로나였어도 어마어마하게 조문객들 오고 화환오고 했는데


남편 직장에서는 단 한며도 안왔습니다.
친정식구들 보기 너무너무 챙피하더라구요
본인은 코로나여서 그랬답니다.
다른 사람들은 코로나가 아니랍니까


또 바람피다가 걸리고..본인은 아니라고 거짓말만 하지만 웃깁니다.


제가 그렇게 아퍼도 단 한번도 먹을 거 한 번 갖다 준적도 해준적도 없습니다.
나가서 사오는 것도 귀찮고 돈 만원쓰는 것도 아까운 거지요


얼마전에 카톡에서 여자들 몇명하고 카톡해서 만나는 걸 저한테 들켰습니다.
승진 평점때문에 그랬답니다. 어이없습니다.
그러다가 하는 말이 네가 만나지 말라면 만나지 말아야 하는 거 냐고 합니다.


자주 싸우지만 어제는 제가 이성을 잃었습니다
걸핏하면 때릴려고 손이 올라가길래 그래 한 번 때려라 하고 제가 들이대다가 제가 목조르는 상황까지 가고...


그통에도 이웃들한테 챙피하다고만 합니다.
숱하게 더 많지만 이런 것도 이혼 사유가 되나요?
어제는 남편이 이혼하자고 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당한 거는 증거가 없어서 더 궁금합니다 (참고로 친정이나 시댁이나 저를 도와줄 사람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