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 엄마마다 동네분위기 마다 다 틀린것 같아요

저번에 티비로 보니까 강남엄마들은 리코오더 줄넘기 등 예체능

수행평가도 개인교습붙쳐서 하는분들도 있구여 그냥 내버려두는

부모들도 있구 천차만별이겠죠

그런데 저희 아이때 보니 여자 아이들이 야무져서 수행평가는 잘보는

편이구여 요즘 모든과목이 수행평가점수가 점점 높아져서 무시해선

안되는 시험이구여 수행평가 점수는 1점만 깍여도 타격이 큽니다

상위권아이들한테는 전교등수가 왔다갔다하니까요

저희 아이는 수행평가가 무척어려운중학교를 다녀서 준비하느라 죽을뻔

했는데 고등학교오니 다른학교졸업생들은 힘들다는데 저희아이는 오히려

중학교때보다 수월하다고 하더군여

예체능은 중요과목이 아니지만 주요과목 수행은엄청 중요합니다

엄마가 해주는건 무리지만 날짜 확인해주시고 미리미리 준비시켜주시고

외울건 외우게 해주시고 연습할건 연습하게 해주시고 책읽을건 읽으라고

챙겨주시면 좋을것 같네요

귀찮아서 않하는 부모들도 있겠지만 저는 외동이어서 그런지 여유가 되서

챙겨주니 수행은 거의 만점 받아오네요 시험점수가 만점이 아니라 유감이지만요...

예체능필기시험은 시험보지 1주일 전쯤 수업시간에 대충 훑어주시고 프리트해주는데

저의 아이는 시험보기일주일전 1-2시간 읽고 외어보고 시험전날 시간남으면 1시간정도

외우고 가는데 80점이상은 받아오던데요

전 저희 아이만 예체능공부한다고 오버라고 했더니 저희 아이하는말이 다들 한다네요

공부 한다는 애들은 100점짜리도 여러명이라고 들었어요

시간되면 준비시켜주시고 시간이 안되면 당연히 국,영,수 공부해야요 그게 정석이겠죠

남의 말이 중요한게 아니고 본인 소신껏 되시는 대로 하는거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