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초5연년생 맘입니다.

애들이 학원을 꾸준히 다니는건 아니구요. 방학때나 학기초에는 쉬기도 하는데 그래도 학원비는 늘 비슷한 수준으로 나가요

초6

영어 과외 -40만원(소그룹 과외라서 비싸요 ㅠㅠㅠ)

수학학원-  25만원

학교 방과후 바이올린 -3만5천원(아이가 좋아해서 그냥 하고 있어요. 잘하진 못하구요)

초5

영어학원 - 35만원

구몬수학 - 3만2천원

학교 방과후 논술 -3만 5천원(이것도 아이가 좋아해서 하는거예요. 수업 자체는 아이들이 많아서 소란스럽고 대충 시간 때우는 것 같은데도요..)

다른 아이들도 이만큼은 하는것 같은데

문제는 ... 영어가 돈 들어가는 것만큼 실력이 나오질 않아요.

제가 직장맘은 아닌데, 애들 공부 봐주는건 이제 포기했어요.

애들이랑 자꾸 싸워서 ㅠㅠㅠㅠ

그래도 영어는 계속 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