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가는게 좋다고 봐요.

요즘 아이들 지나치게 살인적인 학습량에 시달리고 있어요.

자살하는거 학생으로  학습량에 지쳐 사는거 보다 죽는게 낫다고 선택한거라고 봅니다.

부모 스스로 한번 해보시지.

그 엄청난 학습량을 한번도 경험해본적 없으면서, 얼마나 찬란한 미래가 올찌는 모르겠지만,

십대전체를 아니 유초딩부터 시작이니,...

그 찬란함 황금시기를 희생하라니, 지나치게 월권 행위이고 권력남용이라고 생각듭니다.

아이들에게 선택권도 없이...

무슨 아이가 내 소유물인가요???

불행한 아이들 참 많아요.

원글님 아이..

잘 하고 있네요.

다독보다는 정독이 중요하고,

많은 문제풀이보다  한 문제잡고 2~3시간 혼자 고심하고 풀어가는 그런 근성있는 학습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다독의 함정...

많이 읽다 보면 뭐가 뭔지 뒤죽박죽...

문제많이 풀어봐서 좋은점....

한가지 있어요.

끊임없이 연산연습이 된다는점.

문제는 따로이 연산문제지를 풀고 있다는거 이중의 스트레스겠죠.

아이 믿고 제발 여기서 질문하지 말고 아이에게 물어보세요.

지금  이 시기 아이의 행복도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사짜붙은 직업 남자들중에 변태들이 많다고 하던데, 아마도 그 황금시절을 희생한

부작용아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