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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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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경시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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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http://
171 번 글을 새..님이 남겨주셨습니다.
2004-08-08 오후 11:42:11에 남겨주신 이글은 1940번 조회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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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수학이야기
우선 학교에서는
보통 한학기 끝날때 한번씩 시험을 봅니다.
이름은 경시대회지만 그렇게 어렵지는 않구요,,
시험후에 상장을 줍니다.
학교마다 다르긴 하지만 거의 보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필수적으로 보는 시험이 있는데
학력평가라고 해서 학기가 끝날때 봅니다.
이것은 정말 한학기동안 배운 것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
확인하는것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습니다.
아마도 60점 이하라면 나머지 공부라도 해서 재시험봐야합니다.
교외에서보는 경우는
학력인증시험과 경시대회가 있는데
학력인증시험은 경시대회 예심같은 성격인데
주최하는 시험마다 거의 두가지가 다 있습니다.
학력인증시험은 원하는사람은 누구나 다 볼수있고
응시하는데 비용을 지불해야합니다.
그리고 이중에서 상위 몇퍼센트만 경시대회 자격을 주어
시험을 봅니다.
시험은 여러군데에서 주최를 하고 1년에 두번 봅니다.
보통 3학년때부터 보고 몇군데는 1학년때부터
가능한곳도 있습니다.
문제집 회사마다 경시대회가 있는데
학원용으로 나오는 문제집을 취급하는 학원에서 준비하는것이
좀 유리하겠지요...
관심있으시면 검색해보시거나
아니면 신문에도 항상 광고가 나기때문에
5월경,11월경 잘 살펴보세요.
시험장에 가보면 정말 많은 아이들이 있거든요...
새삼 다른 분위기에 놀라고,,열기가 느껴집니다.
좋은 점이라면
상장이 학교로 오기때문에
상받을 경우는 아이가 무척 좋아하죠..
또 작은 학교에서 벗어나서 정말 큰 세계가 있구나..하고
조금은 느낄것 같아요.
하지만 요즘 경시대회 성격이 약간 본질에서 벗어나 있고,,
정말 아이에게 필요한것인가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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