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수학 수준별 강사입니다.

선행은 학생에 따라 행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해력이 느리다면 한학기 교과내용은 알고 오면 편할꺼구요.

성실한 아이라면 복습위주로 하면 됩니다.

대신 선행을 안 하겠다 하면 수업을 집중해서 들어야합니다. 그리고 집에서 꼭 복습을 해야하구요.

선행을 하는 이유는 아이가 수학을 못해서도 있겠지만. 한한기 공부를 편하게 하기 위함도 있을 껍니다.

공부할 양이 방대하니, 영어 수학은 미리 좀 해서 편하게 학기를 활용하는 거죠.

문제는 선행이 아니라 복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초 졸업후 중입학까지 꼭 초등과정을 복습해서 중학교 수학을 바로 습득해도 알수 있도록 준비해 두세요.

수준별 수업을 전국적으로 시행하는지를 모르겠지만 (참고로 전 부산) 1학년 배치고사를 기준으로 대부분의 학교가 시행합니다.

문제는 상반이냐 중반이냐가 아닌것 같습니다.

중반에서 상 수준이면 자신감도 생기고, 노력해서 다음 시험에 상반을 가면 되고...

중학교 수학은 1학년는 초등학교 수학을 기호화하고 거기에다 내용이 첨가가 됩니다.

2학년도 괜찮습니다. 문제는 3학년입니다.

3학년은 1단원부터 어렵습니다.

그래서 중학교 1~2학년에 포기하지 않도록 하는것도 중요합니다.

근데, 의외의 학생들이 있습니다. 2학년 2학기쯤 정신차려. 하반에서 맴돌던 아이가 중반에서 상 수준이 되는 친구들입니다.  1~2학년은 금방 따라 잡는 거죠..

주절 주절 말이라 쉬웠나 모르겠습니다만, 학생의 성향에 따라 다양한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어째튼 자기 아이를 잘 파악하여 도움을 줄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저도 아이 엄마라 휴~ 쉽지 않다는 거 잘 압니다.

그래도 수학이 쉽지 않은 과목이라..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