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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올 때 생각나는 김치 칼국수

글번호 : 103949 | 작성자 : 탕군맘 | 작성일시 : 2017-06-07 오후 2:32:59 | 조회수 : 3015

분류 : 국/찌개/전골/탕 , 한식

비가 올 때 생각나는 김치 칼국수

갑자기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데 딱히 재료는 없을 때 끓여먹기 좋은 김치 칼국수!

얼큰한 국물이 생각날 때 후다닥 빠르게 만들 수 있어요.

<재료> 3~4인분

칼국수면 550g, 김치 1/4쪽, 자른 다시마 3장, 대파 10cm 5~6줄,

참기름 1큰술, 된장 0.5, 국간장 1큰술

<과정>

1. 김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큰 냄비에 참기름 1큰술을 두르고 김치를 넣어 중간 불로 4분간 볶는다.

2. 물 1.5리터를 붓고 다시마를 넣어 15분간 끓인다.

3. 김치를 끓이는 사이에 면을 삶는다.

끓는 물에 칼국수 면을 넣고 3분만 끓인 후 찬물에 빠르게 헹궈 물기를 빼둔다.

빨래하듯이 손으로 헹궈내야 전분이 빠져 쫄깃해진다.

4. 김치를 넣은 국물을 끓인 후 다시마는 건져내고 된장 0.5를 풀어 1분간 더 끓인다.

5. 면을 추가하고 끓어오르면 국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6. 대파를 추가하고 1분만 끓인 후 마무리한다.

7. 그릇에 담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