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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2 pm 1:58:00
121.--.16.211 |
| 01 년생 딸 이제 4학년이고 지금은 단기연수가 있어요
틈틈히 학원보조쌤으로 일해서 부족한 용돈 충당하며 썼어요
용돈 50 본인 알바 및 주식으로 모은돈이 그나마 꽤 되요
학교졸업하고 취업을 했으면 좋겠는데
다른생각이 있는지 또 공부한다고 그러네요 ㅠ
욕심도 많아 하고싶은것도 많고 학점도 4.2
항상 4점 넘을정도로 열심히 해서 고마운데
취업보다는 공부더하고 싶어해서 지금 의견대립중이에요
돈이 많이 들어가요
치아교정도 했고 옷사는건 부모찬스로 하고
부모는 끝도 없이 돈나오는줄 아나봐요
자식에게 아빠 퇴직도 얼마남지않았다 징징거릴수도 없네요
요즘 애들은 빨리 취업하고자하는 마음이 왜 없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편하게 해줬나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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