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5-01-22 pm 8:54:00
222.--.114.188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2  ***
2025-01-24 am 9:42:00
57.--.16.28
저도 2001년 7월 출산 했는데, 그때도 말씀하신 아이템들은 다 있었어요. 젖병 소독기, 슬링, 아기 머리 볼록 하게 잡아주는 베게, 수유쿠션 등등. 그런데 요즘처럼 다양하진 않았죠. 그때 못봤던 것이 신생아 목욕대 인데, 신박한것 같습니다. 저도 조리원 2주 있었는데, 가슴 마사지, 출산 체조와 요가 프로그램이 있었고, 피부 마사지 프로 그램도 있었는데요. 물론 워낙 젖몸살이 심했던 사람들은 응급실 내원한 것도 가끔 보긴 했어요. 하지만 그런 아이템을 완벽히 구비하지지 않아도 경험이나, 요령있고, 안정감있게 잘 키우는 게 더 중요 하겠죠.
답글
3  ***
2025-01-27 pm 11:22:00
158.--.50.188
저도 2002년생 둘째
딸을 낳았어요
큰아이 젖몸살로 너무 고생하고 초유밖에 먹이지 못해 자동유축기 대여해서 편하게 수유 잘했어요
심지어 산후조리원 예약하던중 대형조리원에 화재가 나서 친정엄마가 못보내겠다고
그래서 2월에 몸조리하며 김장김치가 너무 먹고 싶은데 엄마가 국에 담궜다 뜨뜻하게 해서 줬어요
지방이라 몇년뒤 슬링보며 뭐 저런게 있나 했어요
회음부는 원적외선 기계 빌려 빨리 아물었고
아주 오래된 옛기억 꺼내보내요
지금 필리핀에 사는데 여긴 아이 태어나면 바로 안고 외출해요
얼마전 우리 옆집 헬퍼 애기 안아보기도 했는데 오늘 해오름에서 기억소환하네요
이래서 해오름이 좋아요
답글
4  ***
2025-02-01 am 5:36:00
211.--.206.190
2000년 출산했었는데 친정,친정형제들하고 멀리
살아 어디 물어볼데도 없고해서요.
임신하면서부터 서점서 임신출산책들 사다놓고
아이 낳고는 육아잡지를 매달 봤었어요.
많이 도움됐었고 맘에 드는건 샀던거 같아요.
아이 하나인데 비싼 전집도 엄청 샀었는데
맘카페등서 팔기도 하고 그랬네요.
그땐 해외광고서 애기들 누워서 모빌비스무리하게
장난감?있었는데 저때는 구매를 못했고
동서랑 시누애기들은 사다줬었어요.
지금도 동서가 그거로 애기보는거 수월했었다고
친구들이 보고 가서들 많이 샀었다고 했었어요.
지금은 별별게 다 있던데 편리하기도하고 그만큼
아이 키우는데 돈도 많이 드는거 같아요.
벌써 52이네요.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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