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5-01-22 pm 1:57:00
106.--.128.44 |
| | 갈데없는데 왜 부담스러워요 저도 양가 다 돌아가셔 너무 편하고 좋아요 애들도 커서 하루정도 밥먹고 남편이랑 둘이 놀아요 논다고 항상 붙어있는거 아니고 각방에서 놀다가 가끔 만나고 너무 좋은데..하루종일 일하시니 명절 연휴 편하게 쉬시고 즐기세요 |
|
|
|
|
 | ***
2025-01-22 pm 2:01:00
39.--.46.29 |
| 평소 몸이지치고 아파힘들었는데 명절연휴에 김치만 먹을수없잖아요 전 갈비사다먹는다해도 나물류 두어가지 하려면그것도 일이죠 소고기무우국 끓여야하고
잡채도 해야하고- - 일잘하는사람은 척척해내겠지만 난 일도잘못하고 손느려요 |
|
|
|
|
2 ***
2025-01-22 pm 4:11:00
39.--.147.225 |
| 저도 명절에 아무데도 안가요 남편만 시형제들 보러 갔는데 이제 그쪽도 다 자식들이 출가하니 오란 소리 안하네요 (그전에도 가기 싫었구만 지 자식들이 손님 치르는건 싫은건지 우린 죽어라 시부모형제들 챙겼구만 .)
아들은 독립해서 자취하는데 일바빠서 못온다 하고 딸은 취업준비하느라 남친이랑 같이 공부하며 놀겟고. 설날 한끼만 떡국 끓여먹고 나머진 그냥 외식하기로햇어여 원래도 하루 두끼만 먹고 딸은 다이어트한다고 거의 혼자 챙겨 먹으니
그냥 쉬는 날이니 좋아요 하루 5시간 알바만 하지만 그래도 쉬니 좋으네요 음식 대충하고 외식하고 쉬세요 밤늦게 오시니 쉬는 날이라도 층분히 즐기세요 |
|
|
|
|
3 ***
2025-01-22 pm 4:18:00
106.--.128.86 |
| 저도ㅠ싫어요 시가 갈 땐 죽어라 싫엇고
혼자 집에 잇는 친정엄마 생각나서 눈물낫고 결혼시 한푼도 안해준 시가먼저 왜 가야하는지 그걸 당연하게 여기는 시가 남편 꼴보기싫엇고요
친정언니들도 지방 시가에 당연 먼저가고 가까운 저만 먼저 친정가서 우울하게 이불속에 누워잇는 친정엄마보고 눈물쏟고 ...명절이란게 없음 좋겟어요 하도 방송에서 세상에서 난리니 명절에 아무도 만날사람 없음 바보 병신 취그받는 세상이 너무 싫어요 나의아저씨에서 정희가 아이유한테 그러잖아요 명절날만 만나자고 ㅠㅠ. 잘난 작가까지 명절에 의미 부여하니 한심하고 서글퍼요 |
|
|
|
|
4 ***
2025-01-22 pm 4:37:00
125.--.196.60 |
| | 원글님은 아마 쉬는건 좋은데 밥때되면 식구들 밥 챙겨주는것 때문에 더 싫다고 하시는거 같아요. 저도 그렇거든요. 남편이랑 애들은 연휴 길어서 좋다고 신난다고들 하지만 전 싫다고 했어요. 연휴내내 누가 다 차려놓고 '밥먹어~' 그런다면 나도 길고긴 연휴가 좋다 그런데 아니지 않냐 내가 하나부터 열가지 다 해야하고 그래서 싫다고 했어요. 그치만 어째요. 전 직장에서 꼴보기 싫은 직원 몇일동안 안보는 것만해도 좋다라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설당일이랑 앞뒤로 하루씩은 근처 시가에 가서 음식하면서 보내겠지만 나머지 휴일은 밖에 나가서 하루한끼는 외식하면서 지내볼려구요. 저도 쉬어야죠 |
|
|
|
|
5 ***
2025-01-22 pm 7:58:00
223.--.215.144 |
| 밥차리는거 귀찮고 장보는것도 귀찮아요.
저흰 쉬는 날은 나들이 다녀오거나 산에 가거나
산책하는걸 좋아해서 두끼만 먹는데 두끼 외식이나
한끼 외식,한끼 배달해요.
명절엔 큰집서 제사 없애셔서 시누랑 안마주치려고
형님이랑 명절 전에 당일치기로 다녀오고 외식하고
동서네는 명절 지나서 다녀오고요.
여행을 주로 가다가 남편,아이랑 시간이 안맞아서
작년부터 홈쇼핑서 주문했어요.
집에서 떡국만 끓이고요.
저녁엔 외식하고 영화보고 오면 될 듯요.
|
|
|
|
|
| ***
2025-01-24 am 10:37:00
106.--.197.21 |
| 저희는 명절에 양쪽집모두 음식안하고 또 이번엔
오지마라하는데 되려가고싶어요
왜냐하면 집돌이 남편때문에 답답하고 배달.외식
싫어하니 이젠 제가 안차려줌 젓갈하나놓고도 먹더라구요..
나한테 요구하진않지만 애들도 다커서 각자약속잡아
나가는데 전 주부가 명절연휴에 혼자 어딜가겠어요~
남편이 뜻이맞아서 여행.외식도 함께하고 그럼 얼마나 좋을까..ㅠ
몸은 힘들지않은데 마음이 외롭고 무료하네요.. |
|
|
|
|
6 ***
2025-01-22 pm 10:08:00
119.--.208.235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
|
|
|
7 ***
2025-01-23 pm 12:58:00
211.--.117.159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
|
|
|
8 ***
2025-01-25 pm 5:37:00
218.--.203.69 |
| 어디 안간다는게 젤 좋은거 같은데
안가시는 분들은 또 어디 가는게 부러운가봐요
시댁좀 안가고 싶어요
벌써 우울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