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5-01-21 am 8:01:00
211.--.191.218 |
| | 지난해 조 오른거라.하세요 남편은 다 주는데 님이 얘길 안해서 배신감이란 던어를 썼나보네요 그래도ㅜ비자금은 밝히지 마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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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5-01-21 am 8:14:00
211.--.151.207 |
| | 님입장은 이해하나 남편 기분은 나쁠거같아요 집안일 님이 다하고 노후를 위해서 모으는 거니..그럼 이제 집안일은 나눠서 같이 하자 제안하세여 전 전업일 때 생활비에서 빼서 1억정도 모았어요 남자들은 비자금 모아 본인 혼자 쓰지만 여자들은 모아놔야 안정되는게 있고 급할 때 가정에 쓰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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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5-01-21 am 8:19:00
57.--.16.51 |
| 입장을 바꿔보면 그렇게 생각 할것 같아요.
나는 숨김없이 생활비든, 적금에 가정경제를 투명하게 배우자에게 공개했는데, 대체 무슨 꿍꿍이일까 의심이들것 같아요. 집안일을 누가 하던지는 관계없는 얘기 같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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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1 am 10:30:00
175.--.19.40 |
| 제 연봉을 알고는 저를 의심했어요
바람 피냐고. 친정에 보내냐고 등등.
노후를 위해서라고만 했네요
더 이상 묻지말라고.그리고 마무리 되었네요
남편이 노후자금으로 현금 3억만 있으면 된다고 했거든요 그꿈을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모은건데(적금,비자금)포함해서 3억 모았거든요.. 빚도 없구요.
화를 내니 기분이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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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5-01-21 am 9:26:00
211.--.174.24 |
| 남편분 연봉은 님이 아시는 거죠?
그런경우는 남편분 이해가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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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1-21 am 10:18:00
175.--.19.40 |
| 저는 남편 연봉 몰라요 남편 통장에 급여나
추가금액이 입금되면 제 통장으로 다~ 이체하거든요
저를 믿는거죠...
저 연봉이 많을걸 알았다면 저축금액을
더 늘렸을거구 저는 이렇게 비자금 모으지 못했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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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5-01-21 am 9:54:00
125.--.196.60 |
| | 저도 원글님처럼 제 연봉 오픈안하고 온전히 노후자금으로 저축하고 있어요. 저희도 남편 월급으로 생활하고 남편도 제 연봉얼마인지 모르고 관심도 없어서 물어보지도 않구요. 제남편은 마인드 자체가 본인보다 많거나 같은정도 아니면 다 무시하는 스타일이라(그렇다고 남들보다 많지도 않고 평타수준)굳이 제 연봉 알아도 아마 " 에게~~" 그렇게 나오지 배신감까지는 안갈거 같아요. 그래서 전 굳이 제연봉이 얼마인지 나서서 알려주지도 않고 오픈하고 싶지도 않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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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5-01-21 pm 2:08:00
125.--.14.194 |
| | 입장 바꾸면 당연히 기분 나쁠것 같은데요..부부는 서로 숨기는게 없어야죠.한쪽이 돈 있는 꼴 못보고 여기 저기 써댄다면 또 모를까.. 상대를 믿고 다 맡겼는데..숨겼다면 저라면 경제권 달라고 할것 같아요.신뢰감 훅 떨어지고 딴생각 들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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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5-01-22 pm 12:22:00
59.--.153.103 |
| 알고싶어 물어보면 거짓말하는건 아닌거같아요
제남편은 묻지않다가 최근에 물어봐서 비자금 전액 모은거 다알려줬어요
본인의 부담이 좀 줄었다 생각했는지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또 한동안 묻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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